노대통령, 대통령 과학 장학생과 오찬 간담회 _첫 번째 라운드에서 몇 표를 얻으려면_krvip

노대통령, 대통령 과학 장학생과 오찬 간담회 _룰라가 선거에서 승리했어요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과학 장학생' 13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과학자들이 활발히 활동해 나라가 융성하는 시기에 대통령이 돼 같이 희망을 나누는 것은 하늘이 준 행운이라고 말하고, 인간에 대한 사랑과 사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사 결정에 과학기술자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소외된다며 앞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절반이 이공계 출신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과학 장학생 제도'는 과학 기술 분야의 최우수 고교생을 선발해 세계적인 핵심 과학자군으로 양성하려는 것으로,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져 올해로 3년째를 맞았습니다.